연세대학교 ‘창의 인재 전형’
연세대는 오는 2012학년도에 입학사정관제 전형인 ‘창의인재 전형’을 신설해 수능 성적과 내신을 배재하고 서류평가와 면접으로만 8월 초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의인재’들의 경우 지도교수를 지정하여 학점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도록 하여 독창적 목표를 달성하게 하는 등의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 서류평가는 각종 연구업적자료나 추천서, 창의 에세이 점수를 종합평가해 3~5배수 정도의 일정 배수를 추려 선발한다. 에세이는 주어진 주제에 대해 작성을 하고, 수능과 내신은 완전 배제가 되지만 과학과 문학 등의 재능을 입증하는 객관적 자료가 없을 시에는 예외적으로 특정시기의 교과성적을
참고한다.
2단계 면접전형은 1시간 동안 학생이 입학사정관과 교수들과 함께 토론하는 자유면접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학생의 생각을 발표하는 것을 통하여 학업수행능력과 창의적 사교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합격
자를 선발한다.
연세대학교 측은 일단 문과대학과 사회과학대, 이과대학등 순수학문 단과대를 중심으로 시행한 뒤, 향후 경영대학과 공과대학 등 실용학문분야로 확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경희대 ‘창의적 체험활동전형’
경희대는 교과성적을 중요하게 여겨 창의성이 뛰어난 학생이 선발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교과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창의적 체험활동 보고서 및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서류와 면접으로만 26명(서울) 학생을 선발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전형을 신설하여 8월 초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의적 체험활동전형은 화려한 스펙보다는 창의적 체험활동보고서를 중요 평가서류로 활용하여 관심분야에 대하여 얼마만큼의 열정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평가하는 전형으로 작은 규모의 교내활동이라도 꾸준하고 일관성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1단계에서 창의적 체험활동보고서 및 포트폴리오 등의 보고서만으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뽑은 후, 2단계에서는 교과성적이 배제된 서류평가(60%)와 면접(4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