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멘토링 프로그램 연세대 합격자 배출고교 확대 기대

 

  연세대(총장 김한중)는 교육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고교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교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연세대는 고등학교 1학년생 100명 가량을 선정해 전임 입학사정관, 재학생 멘토들이 직접 학생들의 진로 개발과 대학 전공 선택에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멘토링은 시행 첫해인 올해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지만 기본적으로 1년 동안 진행된다. 대면 상담, 고교 진학교사와 연계를 통한 지원,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의 `e멘토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난 3년간 연세대에 진학한 실적이 없는 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먼저 기회가 제공된다.


 연세대가 과거 3년간 본교 진학 실적이 없던 인문계 고교에 먼저 연락하면 학교당 1명이 학교장 추천을 받아 멘토링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된다. 이 때, 학생으로부터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를 받는다. 심사 후 대상자를 선정하되 대상자 선정 시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등 가정의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게 된다.
 

 각 사정관별로 담당이 확정되면 학교초청을 통해 해당 고교의 진학교사 및 멘티와의 만남을 가지게 된다. 멘티로 확정된 고교생들과 해당 학교의 진학교사들을 본교로 초청하여 [멘토-멘티 협약식]을 개최하며 [멘토-멘티 협약식]에는 입학사정관, 재학생 멘토, 멘티, 멘티고교의 진학교사가 참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입학사정관은 해당 고교의 진학교사와 지속적인 접촉을 하여 고교대상 멘토링이 이루어 지도록 하며 본교 재학생 (전공알리미 등) 3인을 프로그램 멘토로 참여토록 하여 e-멘토링을 진행하고, 해당고교의 진학교사가 멘티의 진로와 관련된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및 대학입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사회의 변화 예측에 도움을 줌으로 인해, 학생들이 대학진학준비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고교에 입학한 후 대학이나 전공에 대한 구체적인 탐색을 하지 않은 채 입시에 직면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직 한 번도 연세대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한 고교가 합격자를 배출할 수 있는지 주목할 만하다.

글쓴날 : [11-05-27 10:53] 서성경기자[ssk16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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