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70% 연계 약속 지켰다! 언어 1개만 틀려도 1등급,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EBS 대거 연계 - 6월 모평 분석

  6월 2일 시행된 수능 모의 평가(이후 6월 모평)는 수능을 쉽게 출제하자는 정부 기조에 따라 정말 쉽게 출제되었다. 1등급 컷 98점, 91점을 받아도 4등급이 되어버리는 등급컷 때문에 문제를 풀 때는 웃었으나, 성적표를 받고 나서는 울지 않았는가? 자, 어떻게 나왔기에 등급컷이 이토록 상승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6월 모평의 등급컷을 올린 1등 공신은 바로 EBS였다. 6월 모평은 EBS 70% 연계 약속을 보란 듯이 지켰다. 아래의 표를 보자.

 문학의 경우, 총 6개의 작품 중 3작품이 동일하였다. 2개 작품의 경우, 동일한 작품이었으나 장면이 달랐기 때문에 100% 연계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또한 동일한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실질적 연계율은 50%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반면에 비문학의 경우, 지문의 연계율은 80%, 문제의 연계율은 50%에 달하였다. 그래서일까? 문학의 오답률이 비문학을 제치는 결과가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오답률 1~3위가 모두 문학 문제에서 나왔다. 분명 EBS 작품이 출제된 것은 맞는데 왜 이리 오답률이 높았을까? 그것은 표현상 특징이나 서술상 특징, 시어의 의미와 기능 등 작품을 깊이 있게 감상해야만 풀수 있는 문제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즉, 아는 작품이 나와도 깊이 있게 감상할 능력이 없다면 틀릴 수밖에 없다는 얘기이다.


 먼저 이번 6월 모평에서 오답률 1~3위를 차지한 문제 유형을 살펴보도록 하자.

 1~3위의 공통점은 세 작품 모두 EBS 교재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들이라는 점이다. 익숙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오답률이 높았던 이유는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위의 문제들이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이기 때문이다. 즉,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언어 영역 공부의 핵심 된다. 이것은 모든 언어 1타 강사들이 강조하는 점이기도 하다.

 

누드교과서가 이야기하는 언어 영역 공부법
  6월 모평 이후, 6등급 학생들에게는 열심히 공부하면 1~2등급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고, 1등급 학생들에게는 1문제만 실수하면 등급이 확 떨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생겼습니다. 쉬운 난이도는 앞으로 남은 9월 모평, 수능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렇다면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언어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은 바로 누드교과서에 있습니다.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언어 영역 공부의 핵심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작품을 깊이있게 이해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내신 시험을 생각해 보면 쉽습니다. 정해진 범위 내에서 여러 차례배우고 공부했던 작품이 나오지만 모두가 100점을 받는 것은 아니죠? 그것은 단순 암기로는 절대로 풀 수 없는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들 때문입니다. 단순히 EBS에 나온 작품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문학 작품을 구성하고 있는 3가지 내용 요소와 3가지 형식 요소를 작품 속에서 직접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얘기입니다.

 오답률이 높은 문제 중 유독 눈에 띄는 것이 바로 24번 문항입니다. 시어의 의미와 기능을 묻는 문제 자체가 어렵기도 하지만, 24번의 경우에는 해당 작품이 시조였기 때문에 오답률이 더 높았던 것이죠. 고전 문학에 약한 학생들에게는 정말 피하고 싶었던 문제일 것입니다.

 이번에는 오답률이 40%가 넘었던 문학 40번 문항과 27번 문항을 볼까요? 이 문제들은 모두 서술상 특징, 표현상 특징을 묻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어려운 이유가 뭘까요? 바로 개념어 때문입니다. 선택지에 등장하는 개념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문제를 틀리게 되는 것이죠.

/누드교과서 국어팀

글쓴날 : [11-06-30 10:58] 서성경기자[ssk16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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