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으로 뭉친 호수돈여자고등학교 토론동아리 '입들'

  2009년 5월 23일 1기의 창단 아래 비공식 동아리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현재는 공식동아리로 다양한 업적을 이뤄냈고 모두가 열심히 활동하여 인정받는 동아리 된 토론동아리 ‘입들’을 만나보자.


 토론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데 우리나라에서 토론에 대한 교육이나 문화는 턱 없이 부족합니다. 그리하여 저희는 토론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토론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람직한 토론을 배우고 익히는 토론동아리‘입들’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동아리 ‘입들’은 창단 된지 3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동아리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열정을 바탕으로 저희만의 힘으로 교내뿐 아니라 교외의 다른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래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한 번뿐인 고등학교 시절을 뜻 깊게 보내기 위해 자유롭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토론동아리로서 그 어떤 동아리보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회 전반에 관심을 기울이고, 시사 이슈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취하고 정리하는 능력기르기.
▶대중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논리적으로 말하고 설득할 수 있는 능력 기르기
▶토론 능력 향상을 통해 토론 능력이 중요시 될 미래를 준비하기
▶토론 준비를 통해 배경지식 쌓기


열정적인‘입들’
 저희는 토론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자유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토론동아리라는 주목적 아래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저희는 매주 한 회 꾸준히 정기적인 모임을 가졌고. 주로 시사토론, 독서토론을 하였습니다.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한가지 논제를 미리 정하고, 이 논제에 따라 자기 입장에 따른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했습니다. 시사토론의 경우도 저희에게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인 토론을 찾고 많은 토론의 형식을 익히기 위해 자유토론, TV토론, 패널토론, CEDA형식토론 등 여러 토론에 도전하고 그 방식을 익히고 있습니다. 또 더 나아가 서로 조언이나 칭찬 등의 평가를 통해 더욱 질 높은 토론을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토론 이후 논제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를 함으로써 상호대립을 하는 토론과는 다르게 의견교환을 통한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사회 전반의 흐름을 익히는 것 역시 토론에서의 배경지식과 빠른 판단, 결정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여 온라인 카페를 개설하고, 서로 간의 의견의 교류를 확장시켰습니다. 저희는 스스로 인생을 책임지고 자기 자신을 몰아 분발하지 않으면 평생 오지 않는 기회를 기다리다 허무하게 끝내버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 기회를 기다리기보다는 스스로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입들’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입들’
 저희 동아리 ‘입들’은 토론을 확장된 방식으로 접근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세계화 시대에 세상을 좀 더 넓게 보는 시각을 갖고 좀 더 크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저희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가지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교내 ‘호수돈여자고등학교 제 1회 모의국제희의’를 기획에서 진행까지 저희의 힘으로 이끌었습니다. 모의국제회의는 모의적인 각국의 대표들이 참가하는 회의입니다.
 그러나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이 개최한 모의국제회의는 흔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료조사부터 진행까지 저희만의 힘으로 해결하기에 힘이 들고 지치던 순간이 적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곳, 저희를 인정해 줄 수 있는 곳, 저희 토론동아리‘입들’은 그러한 장소는 없을뿐 단지 그러한 사람만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가 다른 학생들을 그러하게 대함으로써 저희도 그렇게 인정받을 수 있다고 변화하는‘입들’ 저희 동아리 ‘입들’은 토론을 확장된 방식으로 접근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세계화 시대에 세상을 좀 더 넓게 보는 시각을 갖고 좀 더 크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저희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가지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교내 ‘호수돈여자고등학교 제 1회 모의국제희의’를 기획에서 진행까지 저희의 힘으로 이끌었습니다. 모의국제회의는 모의적인 각국의 대표들이 참가하는 회의입니다.


 그러나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이 개최한 모의국제회의는 흔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료조사부터 진행까지 저희만의 힘으로 해결하기에 힘이 들고 지치던 순간이 적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곳, 저희를 인정해 줄 수 있는 곳, 저희 토론동아리‘입들’은 그러한 장소는 없을뿐 단지 그러한 사람만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가 다른 학생들을 그러하게 대함으로써 저희도 그렇게 인정받을 수 있다고해 지속적으로 교류함으로서 함께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동아리라는 것이 교내에서의 활동만이 아니라 교외로, 지역사회로 확장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토론동아리 ‘입들’이 교내에 머물지 않고 교외로 나아갈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 인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하는‘입들’
 ‘입들’동아리 내의 선후배간의 활발한 교류와 정은 저희 동아리의 큰 자랑입니다. 이미 고등학교를 졸업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선배님께서는 재학생에 버금가는 꾸준한 활동을 하시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십니다.

 특히 1기 선배님들께서는 2011년 겨울방학동안 3기를 위해 사설스크랩, 시사토론과 토의, 독서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2012년 호수돈여자고등학교 ‘입들’단기속성 방학특강을 강연해 주심으로써 ‘입들’동아리 내선후배간의 애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선배님들은 ‘2012년 제 2회 고등학교 토론캠프’에서 사회를 봐 주시고, 매주 1회 토론시간에 후배들의 토론에 대해 칭찬과 조언을 해주시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후배들도 수능100일 기념응원, 졸업선물 등으로 선배님들의 크나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동아리의 선후배 간의 활발한 교류와 정은 저희 ‘입들’동아리만의 큰 자랑거리임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 호수돈여자고등학교
토론동아리 입들

글쓴날 : [12-03-07 11:56] 서성경기자[ssk16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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