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인권조례 제정을 두고 대한민국은 아직도 뜨겁다.

이미 시행되고 잇는 이 조례에 의거하여 많은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고 반면 학생에 인권을 신장시켰다는 면에서 긍적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인권은 모든이가 누려야 하는 권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인권 조례가 학생들의 인권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교사로서의 학생지도까지 여렵게 만드는 일들이 일어나고,되려 학생이 선생님을 폭력하는 어이없는 상황들까지 받아드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사랑의 매를 들어 제자들을 교육시켰다. 그 취지가 학생을 괴롭히고 체벌하는 사실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체벌을 통하여 제자의 잘못을 일깨우고 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하는 하나의 사회장치인 것이다.

 학생인권조려로 교사들의 권위는 너무나도 추락하고 말았다. 지나친 허용과 사회적 방관으로 인권을 가장한 학생들의 어긋나는 태도를 용납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