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정보가 중요시 되는 21세기에 특히나 우리나라에는 인터넷사용률이 높다.하지만 인터넷이 발달하는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터넷 사용이 발달되지 않았다. 특히 언어를 사용하는 부분에서는 통신언어에 익숙해 평소 필기를 할때도 자신도 모르게 통신언어를 쓰곤 한다. 인터넷 상에서는 최대한 짧고 간결하게 말하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에 말을 줄여쓰거나 초성만을 쓰기도 한다. 맞춤법 부분에서는 "햇다"(했다),"ㅇㅇ"(응) 등 자신들 끼리의 의미를 통하는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평소의 일상언어에서도 자꾸만 헷갈리는 현상도 일어나곤 한다.

이처럼 통신언어를 쓰는것은 한 시대의 흐름이고 문화이기 때문에 억지로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너무 과도한 통신언어의 남용은 언어의 파괴를 일으키는 조금은 심각한 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힘들지라도 조금씩 통신언어를 줄여가면서 좀더 아름다운 우리말로 대체해 갔으면 좋겠는 바람이다.